월례세미나

숙명인문학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 <혐오시대, 인문학의 대응> 아젠다 연구 사업단은 우리 사회의 혐오 현상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인문학적으로 성찰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참여 연구자를 중심으로 매달 주요 관련 연구 주제를 선별하여 월례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제6차 월례세미나: 혐오사회(2021.01.08)

관리자 │ 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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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숙명인문학연구소 HK+아젠다 연구 월례 세미나 개최

 

주제: 혐오사회/ 발제: 박인찬 소장 (숙명인문학연구소 소장)

 

지난 18(), ‘6회 숙명인문학연구소 HK+아젠다 연구 월례 세미나가 비대면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이용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연구자 등 약 28명이 화상으로 참여하였다.

6회 월례 세미나의 주제는 혐오사회, 카롤린 엠케(Carolin Emcke)혐오사회(2017)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숙명인문학연구소의 박인찬 소장이 발제를 맡았다. 혐오사회에 나타난 미국과 독일 등 혐오의 구체적인 예시와 혐오 작동 메커니즘을 이해할 수 있었다. 뒤이은 토론에서는 특히 혐오의 다양한 정의에 관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서양의 예를 확인하는 것만이 아니라 한국 사회에 이미 만연한 혐오 문제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관한 출발점을 함께 논의해보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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