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인문학연구소는 인문학의 진흥을 견인하는 연구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분절된 분과학문의 경계를 넘어 복합학문으로서의 인문학을 추구한다.
학문적 소통과 담론의 장을 만들고 지혜를 공유하는 인문정신을 통해 공동체에 기여한다.
2017에는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터-무-니(터에 새겨진 무늬) 속의 더불어 삶, 인문도시 용산”이라는 주제로 용산의 역사성, 다양성, 확장성을 포괄하고 부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인문강좌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2020년에는 <인문한국플러스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혐오시대, 인문학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숙명인문학연구소는 대학의 울타리를 넘어 지역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공론의 장과 토의를 위한 연구의 발판이 되고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대학이 직면하게 될 다양한 위기 속에서 숙명인문학연구소가 그 대안이 되어 우리나라 인문학 연구를 선도할 새로운 연구 패러다임의 허브가 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