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례세미나

숙명인문학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 <혐오시대, 인문학의 대응> 아젠다 연구 사업단은 우리 사회의 혐오 현상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인문학적으로 성찰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참여 연구자를 중심으로 매달 주요 관련 연구 주제를 선별하여 월례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제5차 월례세미나: 고령화와 노인혐오(2020.12.04)

관리자 │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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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숙명인문학연구소 HK+아젠다 연구 월례 세미나 개최

 

주제: 고령화와 노인혐오/ 발제: 안지나 교수 (HK 연구교수)

 

지난 1245회 숙명인문학연구소 HK+아젠다 연구 월례 세미나가 비대면으로 개최되었다.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인해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으로 진행되었으며, 21명이 참여하였다. 5회 월례 세미나의 주제는 고령화와 노인혐오였으며, 시노다 세츠코(篠田節子)의 소설집 장녀들(2020)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인문학연구소의 안지나 HK연구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사업단의 아젠다 연구 주제인 '혐오' 속에서도 노인혐오는 모든 이가 겪게 된다는 점에서 특히 문제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사회에서 가속화되고 있는 고령화 문제를 직시하면서, 노인 혐오 더 나아가 돌봄 노동에서 나타나는 젠더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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