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례세미나

숙명인문학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 <혐오시대, 인문학의 대응> 아젠다 연구 사업단은 우리 사회의 혐오 현상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인문학적으로 성찰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참여 연구자를 중심으로 매달 주요 관련 연구 주제를 선별하여 월례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제4차 월례세미나: 혐오발언(2020.11.06)

관리자 │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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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숙명인문학연구소 HK+아젠다 연구 월례 세미나 개최

 

지난 116일 숙명여자대학교 진리관 212호에서 4회 숙명인문학연구소 HK+아젠다 연구 월례 세미나가 약 21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사항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4회 월례 세미나 주제는 혐오발언으로, 주디스 버틀러, 혐오발언, (2016)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월례 세미나 발제텍스트는 혐오발언책 전체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초교양학부의 이승훈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발제 후에는 각 분야의 공동연구원, HK연구교수들이 혐오발언에 대해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혐오에 대응하는 방식으로 혐오 발언을 국가의 사법적 차원에서 규제할 경우 어떤 긍정적 혹은 부정적 효과를 불러올 수 있는지에 대하여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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