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례세미나

숙명인문학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 <혐오시대, 인문학의 대응> 아젠다 연구 사업단은 우리 사회의 혐오 현상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인문학적으로 성찰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참여 연구자를 중심으로 매달 주요 관련 연구 주제를 선별하여 월례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제3차 월례세미나: 정동 이론으로 바라보는 혐오(2020.10.08)

관리자 │ 20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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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숙명인문학연구소 HK+아젠다 연구 월례 세미나 개최

 

지난 108일 숙명여자대학교 진리관 212호에서 3회 숙명인문학연구소 HK+아젠다 연구 월례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3회 월례 세미나 주제는 정동 이론으로 바라보는 혐오, 멜리사 그레그 외, 정동이론, (2015)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월례 세미나 발제텍스트는 정동 이론서문, 2, 9장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인문학연구소 HK교수인 이재준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인종, 젠더, 노인, 장애, 질병, 물질, 기계 등에 이르는 광범위한 혐오범주들을 주파해야할 우리에게 이 책은 다양한 분석 사례와 시각을 제공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발제와 이후 진행된 토론을 통해 사업단의 아젠다 연구 주제인 혐오를 정동이라는 개념을 통해 어떻게 해석할 것인지, 이러한 해석과정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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