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례세미나

숙명인문학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 <혐오시대, 인문학의 대응> 아젠다 연구 사업단은 우리 사회의 혐오 현상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인문학적으로 성찰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참여 연구자를 중심으로 매달 주요 관련 연구 주제를 선별하여 월례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제11차 월례세미나: <화이트: 백인 재현의 정치학> (2021. 06. 04)

관리자 │ 2021-06-04

2021년 6월 월례세미나 발제문 요약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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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차 숙명인문학연구소 HK+아젠다 연구 월례 세미나 개최

 주제: <화이트: 백인 재현의 정치학> / 발제: 육성희 (숙명여대 영어영문학부 교수)

 

지난 64() 오후 3시에, ‘11차 숙명인문학연구소 HK+아젠다 연구 월례 세미나가 비대면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월례 세미나에는 총 22명이 참여하였다.

11차 월례 세미나는 리처드 다이어(Richard Dyer)의 저서화이트: 백인 재현의 정치학(2020)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부 교수인 육성희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발제는 책의 목차와 동일하게 1장 백인성이라는 문제 / 2장 색 없는 유색 백인 / 3장 세상의 빛 / 6장 하얀 죽음 순서대로 진행되었다. 인종 혐오와 관련하여, ‘백인성에 대해 짚어보면서 백인 중심의 미학에 대해 고찰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발제 후 토론에서는 저자의 견해를 비판적으로 평가하면서 인종 문제를 윤리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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