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키움

숙명인문학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 <혐오시대, 인문학의 대응> 아젠다 연구 사업단은 다양한 분야의
혐오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혐오 시대의 문제를 심도 있게 짚어보고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연 4회(2월, 5월, 8월, 11월)에 걸쳐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제9회 콜로키움: “죄송하거나 떼 쓰거나”―코로나 19시기 콜센터 상담사의 정동(affect)과 건강(2022.08.26)

관리자 │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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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콜로키움
“죄송하거나 떼 쓰거나”: 코로나 19시기 콜센터 상담사의 정동(affect)과 건강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의 제9회 콜로키움은 ““죄송하거나 떼 쓰거나”: 코로나 19시기 콜센터 상담사의 정동(affect)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덕성여자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김관욱 조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온라인 참여와 오프라인 참여를 병행하였으며, 온라인 참여자들에게는 사전 신청을 받아서 8월 26일 금요일 오후 3시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었다.
 코로나 19 사태 속에서 상담사들이 처했던 노동 현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들의 노동쟁의 현장 이야기를 통해 정동과 노동의 현실, 그리고 정동과 건강의 현실을 논의해볼 수 있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상담사들의 정동과 불합리한 노동 현실을 극복해 나갈 대안에 대해 논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콜센터 상담사들이 처한 불편한 현실에 마음 깊이 아파하는 참여자들이 많았다. 질문자에게는 연사의 저서 『사람입니다, 고객님』을 증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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