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 conducting the Sookmyung Research Institute of Humanities HK+ “Age of Disgust, Response of Humanities” agenda project, we publish the related research theses in professional journals in Korea and abroad.
미학이 예술 창작과 감상에 관한 논의에 제한되지 않는다는 것은 오늘날 공공연한 이론적 사실이다. 그리고 물질과 정신의 비규정적 영역인 감성이 누구에게 어떻게 실현되며 또한 그 결과 그를 어떻게 변형시키는가 하는 물음에 답하는 것도 미학의 과제가 되었다. 비인간 기계로서 로봇에 관한 미학의 논점을 고려하는 것도 이러한 이론적 흐름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