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례세미나

숙명인문학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 <혐오시대, 인문학의 대응> 아젠다 연구 사업단은 우리 사회의 혐오 현상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인문학적으로 성찰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참여 연구자를 중심으로 매달 주요 관련 연구 주제를 선별하여 월례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제8차 월례세미나: 망명과 자긍심 - 교차하는 퀴어 장애 정치학(2021.03.05)

관리자 │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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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숙명인문학연구소 HK+아젠다 연구 월례 세미나 개최

 

주제: 망명과 자긍심 - 교차하는 퀴어 장애 정치학 / 발제: 이진아 교수 (한국어문학부 교수)

 

지난 35(), ‘8회 숙명인문학연구소 HK+아젠다 연구 월례 세미나가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통해 개최되었다. 이번 월례 세미나에는 약 22명이 참여하였다.

8회 월례 세미나는 일라이 클레어(Eli Clare)의 저서망명과 자긍심교차하는 퀴어 장애 정치학(2020)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어문학부의 이진아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발제 순서는 크게 ’, ‘1_장소’, ‘2_각 챕터로 진행되었다. 망명과 자긍심선천적 뇌병변 장애인, 젠더 퀴어, 페미니스트, 친족 성폭력 생존자, 그리고 장애환경퀴어노동운동가이자 시인, 에세이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의 경험과 성찰을 담고 있다. 이러한 작가 개인의 경험을 통해 장애학과 젠더학에 대해 구체적으로 사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발제 후에 이어진 열띤 토론에서는 장애와 젠더의 교차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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